옐로카드 1,500개 제작...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전달
대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 지원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당 최옥용)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후원했다.
건보대전충청세종본부는 옐로카드 1,500개를 제작, 27일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옐로카드란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시켜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물품이다.
전달된 옐로카드는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에 전달돼 대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1,500명에게 지원된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 및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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