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격교육지원센터 스튜디오 등 오픈
[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대(총장 원성수)가 첨단 원격교육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원격교육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이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형근)는 28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각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및 미디어홀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 곳은 고품질 원격수업이 가능한 제작 공간을 한곳에 집약시킨 하이브리드 스페이스로, 새롭게 구축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룸 2실, 가상스튜디오 1실, 부스형 셀프스튜디오 2실, 대형 LED 화면을 갖춘 미디어 홀로 구성돼 있다.
신규 시스템은 실시간 화상강의, 대면수업 녹화, 강의판서 녹화, 대면+비대면 수업 등 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도 가능해 원격수업에 대한 교수자와 학습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그 동안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실시간 화상강의 등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원격교육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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