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 을지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했던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수혈 환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을지대병원은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혈 전 빈혈 교정률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4개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김하용 원장은 “혈액의 적정 사용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수혈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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