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진중권, 윤석열 정권의 ‘괴벨스 역할’ 자청”
변희재 “진중권, 윤석열 정권의 ‘괴벨스 역할’ 자청”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6.29 18: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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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28일(현지시각) 전용기 내 발언은 보다 진정성 있는 답변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한 워딩이 아니냐는 뜨악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진=MBC/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28일(현지시각) 전용기 내 발언은 보다 진정성 있는 답변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한 무성의한 워딩이 아니냐는 뜨악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진=MBC/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자타 공인 ‘친윤 논객’인 진중권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말실수를 꼬집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을 향해 “지적 능력이 의심된다”고 할퀴자,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반격에 나섰다.

그는 29일 “오늘도 진중권이 점수 좀 따보려 나섰나 본데, 윤석열이 어디 각종 국제현안 보고서를 보다가 축구 좀 봤다 그랬냐”며 “특히 기자간담회 그 어떤 기사를 봐도, 기자들 앞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담의 의미-참여의 동기-전술 전략 등을 볼 수 없고, 맥주 관광 타령하다 그냥 상견례 수준이라며 자기 스스로, 이번 해외순방의 의미를 낮췄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런 의미에서 기내에서 축구나 보는 그런 해외순방이라면, 세금 들여 뭐 하러 갔냐고 문제제기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걸 갖고 윤석열과 김건희에 점수 딸 기회가 왔다고 좋다며 달려들어 인신비방하고, 윤 정권의 괴벨스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담이지만, 스페인 방문하는데 영국 축구 EPL을 봤다고 떠드는 수준의 머리야말로, IQ가 의심된다”며 “그나저나 강신업 진중권이 괴벨스 자리를 놓고 치열한 충성경쟁을 벌이는데, 태극기 변절자들은 낄 틈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씨는 전날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축구시청을 했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을 비판한 백 의원을 겨냥, “백 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놨으면 좋겠다. 의정을 제대로 수행할 만한 지적 능력을 갖췄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의 IQ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구체적으로 ‘결정적으로 뭘 잘못했다, 이런 걸 고쳐야 한다’ 이랬으면 좋겠는데, 사사건건 아주 사소한 것들을 갖고 시비를 거니까 없어 보인다. 15시간 동안 일만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할퀴었다.

이에 변 대표는 “그런데 왜 스페인을 방문하는 자가,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를 봤다고 떠들고 다니느냐”며 “스페인 프로 축구리그 라리가(LaLiga)는 EPL과 라이벌 관계인데, 스페인 가서 EPL 봤다 자랑할 거냐? 솔직히 윤석열이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니 뭐니 뭘 알겠느냐. 그냥 손흥민 기억나니, 유럽 축구 이야기나 해보자 하며 멋도 모르고 지른 것”이라고 들이댔다.

한편 진씨는 지난 1월 21일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며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방송인 송기훈 애널리스트는 “’친윤 스피커’ 진중권이 급하게 정의당에 복귀한 가장 큰 이유가 심상정이 지지율 고전으로 혹시라도 사퇴하면 윤석열에게는 악재니까, 그것을 막으려고 침 뱉던 곳으로 헐레벌떡 들어간 것”이라고 정곡을 찔렀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그가 겉으로는 정의당 당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친여-친윤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앞장서 하고 있다는 의심을 강하게 갖고 있다.

혹자는 진씨 페이스북의 닉네임인 ‘Jungkwon Chin’을 뒤집으면 공교롭게도 ‘(親) 정권’으로 발음된다는 점을 들어, 그가 애당초 지향하는 노선 자체가 야권보다는 여권에 치우친 정권의 홍위병 역할이 제 몸에 딱 맞는 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내놓을 정도다.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9일 '친윤 논객'을 자처하는 진중권 씨를 콕 집어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9일 '친윤 논객'을 자처하는 진중권 씨를 콕 집어 "기내에서 축구나 보는 그런 해외순방, 세금 들여 뭐 하라 갔냐고 문제제기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걸 갖고 윤석열과 김건희에 점수 딸 기회가 왔다고 좋다며 달려들어 인신비방하고, 윤석열 정권의 '괴벨스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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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22-06-30 12:30:49
진중권 vs 이상민
누구 똥배가 더 무겁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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