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폐자원 재자원화 참여·지역기업서 정화활동도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이하 세종TP)가 창립 세돌을 맞아 창립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세종TP는 지난 15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현태 원장이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3년간 발자취 영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후 세종TP 직원들은 모아놓은 폐플라스틱을 관내 페트 재활용 기업인 ‘엘케이피’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 이들은 ‘A급 플레이크’로 재생산하는 공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활환경 오염저감활동을 펼쳤다.
이어, 직원들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자동차용 프레스 부품생산 기업인 ‘경덕산업’을 찾아, 기업생산 현장 정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김현태 원장은 “세종TP는 EGS 실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기업의 성장 지원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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