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29일까지, '상리 사진영상공모전 전시회'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주민들과 다시 만난다.
세종시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에서 ‘상리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종시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조치원읍 상리의 도시재생을 알리고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억하고 싶은 상리, 변화하는 상리’를 주제로 상리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사진 11점, 영상 3편을 선정했으며, 전시회에서는 '벚꽃핀 봄날의 상리', '해질녘 상리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조치원읍 상리의 옛 모습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변화하는 상리 모습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활성화 및 관내 유관기관-공동체 간 연계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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