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가 ‘일 중심 성과창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강조한 이범석 시장의 1호 지시에 따라 18일 ‘소통 서포터즈’ 20명을 발대했다.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는 X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팀장급(미들보드)과 MZ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직원(주니어보드)으로 구성돼 4개월간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퀴즈 이벤트, 향후 운영방안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을 위한 세심한 행정과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는 경직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되었을 때 가능하다”며 “젊은 직원들 중심의 유연하고 참신한 생각과 이를 포용하고 긍정적으로 피드백할 선배 공무원들의 활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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