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국민의힘 차기 도당위원장을 두고 전직 검사 출신인 윤갑근·경대수 2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8일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경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과 윤갑근 전 청주상당 당협위원장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대수 전 의원은 제주지검장 출신으로 증평·진천·음성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갑근 전 위원장은 대구고검장 출신으로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충북도당은 이날부터 오는 22일 충북도당 대위원 6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후 최종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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