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협력... 진로 탐구ㆍ체험 활동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35명 참여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 초·중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2022년 꿈 키움 진로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청과 협력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7월 26일 시작해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진로 스트레스와 진로 장벽을 극복하는 힘을 길러 적극적으로 진로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진로 탐구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진로 탐구는 ‘진로 탄탄 캠프’ 활동으로 진로에 대한 인식과 진로 결정 과정에 탄력적 사고 함양과 자기 이해, 자기 장단점 파악 등 긍정적 자기 인식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체험 활동은 청소년 주요 관심과 선호도를 사전 조사해 제빵, 연극, 뷰티, 스포츠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로 역량을 함양시킨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미래의 목표 성취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자신감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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