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25일과 27일 실‧국별로 두 차례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 실무보고회’를 열고 공약의 실천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민선8기‘더 좋은 미래 선도 도시 유성’으로 다시금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 중점분야 38개 공약사업의 실천 타당성 검토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는 미래세대 양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민선8기 5대 공약 ▲미래선도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품격 높은 문화‧복지도시 ▲35만 명품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는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분과별 토론회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약 실천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35만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미래선도도시 유성을 만들겠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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