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천안=김갑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민선7기 주요 정책 추진과정과 성과를 담은 전자책 형태의 시정백서 ‘Like 천안’을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Like 천안’은 일반현황을 담은 도입부와 주요 정책을 수록한 본문부, 그밖의 내용을 실은 부록부 이렇게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본문은 ▲매력 ▲상생 ▲포용 ▲미래 이렇게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형별 주요사업을 체계적으로 담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분야별 코로나19 대응 노력도 함께 기록했다.
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사진과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했다.
동시에 역사·기록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내용을 엮었다.
시는 총 442페이지 분량의 ‘Like 천안’을 각 부서에 1부씩 배부할 예정이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도약해 온 천안시의 발전상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에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백서를 제작했다”며 “빛나는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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