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가상화폐 이권 개입 보도, 명백하게 사실 아니다”
김종민 “가상화폐 이권 개입 보도, 명백하게 사실 아니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8.02 19:3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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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2일 전날 〈시공TV〉가 보도한 가상화폐 사업과 관련,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2일 전날 〈시공TV〉가 보도한 가상화폐 사업 이권개입 의혹과 관련,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2일 전날 〈시공TV〉가 보도한 가상화폐 사업 이권개입 의혹과 관련,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시공TV〉 김종민, 국민의힘 의원들과 ‘수상한 만남’... 이권 개입?」이라고 보도한 보도에 대해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기에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해왔다.

그는 지난 4월 27일 오후 '국민의힘 윤창현 박성중 의원과 미디움 김판종 대표 등을 서울 시내 식당에서 만나 이권개입을 논의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모임에 참석한 적도 없고, 당연히 이권개입을 논의했을 수도 없다”며 “그 모임이 아니더라도 국민의힘 의원들과 가상화폐 관련해 얘기를 나누거나, 다른 주제로라도 같이 만난 적이 없다”고 펄쩍 뛰었다.

이어 “김 대표라는 분은 제가 이름도 방송에서 처음 들었고, 그날 통인동에서 모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저는 알지 못한다”며 “그날 그 시각 저는 ‘국회’에 있었고, 오후 2시부터는 의원회관에서 국회 특위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5시 국회 본회의가 열렸고, 검찰개혁 법안 필리버스터가 있었으며, 제가 민주당 필리버스터 첫 발언자였다”라고 밝혔다.

또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보좌진이 코인업계 취직을 부탁했다’는 대목에 대해서도 “저와 윤 의원이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것을 문제 삼고 있으나, 이 토론은 디지털 경제 전반의 여러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룬 정상적인 공개 토론회였다”며 “토론회 공동주최를 위한 논의만 했을 뿐, 이외에 별도로 만나 얘기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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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2022-08-03 08:07:34
당신이 블록체인 기술에 진심인 이유는?
유엔 헤비타트란?

이민주 2022-08-02 22:45:37
의심할만 하던데? 보좌관에게 몇번씩 연락했는데 늦게 답주신걸로 알고 있슴. 보죄관이 통인동에 간 이유는 뭔가요

임남주 2022-08-02 21:29:15
시공 고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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