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선다.
대전혁신센터는 이지스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이달 19일까지 ‘드림벤처스타 8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 간 공동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프롭테크와 가상공간 분야의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지닌 예비창업자부터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8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사업화 실증자금 기업별 1500만원 ▲비즈니스 협업 미팅 ▲투자유치 역량 강화 ▲보육공간 연계 ▲이지스투자파트너스 후속 투자 연계 ▲대전혁신센터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 www.d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전혁신센터 ☎042(385)0664, 이지스투자파트너스 ☎02(6959)7077.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프롭테크와 가상현실 분야는 새로운 부동산 산업으로서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지스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대전의 다양한 기술기반 인프라를 연계해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8년 동안 SK텔레콤, SK건설 등 대기업과 드림벤처스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체투자 전문기업인 이지스투자파트너스, 교육전문기업 대교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