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대통령님, 파이팅” 불쑥 응원… ”몹시 민망스럽다”
여기자 “대통령님, 파이팅” 불쑥 응원… ”몹시 민망스럽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8.08 18:01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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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휴가를 마치고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을 갖던 중 출입기자가 “파이팅”을 외친 것을 두고, 언론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휴가를 마치고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을 갖던 중 출입기자가 “대통령님파이팅”을 외친 것을 두고, 언론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휴가를 마치고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을 갖던 중 출입기자가 “파이팅”을 외친 것을 두고, 언론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겠다”고 하자, 한 여기자가 불쑥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응원 구호를 외친 것이다. 현직 기자의 이같은 외침은 역대급으로, A방송사 리포터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취재진을 향해 "국정운영이라는 것이 우리 언론과 함께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여러분께 많이 도와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이들은 “기자의 본분인 중립은 어디다 버리고 손바닥 비비는 짓을 하느냐. 기레기의 커밍아웃이냐”며 볼썽사납다는 눈총을 보내거나, “좀더 잘하라고 격려한 것을 두고 웬 트집이냐”고 맞서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외신기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까? 한국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의 라파엘 라시드 기자는 “대통령실 출입기자 풀단에 소속된 일부 기자들이 어떻게 윤 대통령의 발밑에서 치어리더처럼 굽실거리는지, 매우 민망스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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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더기 2022-08-08 21:03:52
아리랑tv 문건영
원래부터 쓰레기 외람이로 유명한 애임

MK 2022-08-08 22:28:26
개X쓰레X기 ..기레기네ㅋㅋ 파이팅?어디 술쳐먹기 대회 출전한 멧돼지 응원하나?어디서 감성팔이하노?

FU 2022-08-08 21:52:37
가방모찌로 스카웃되겠네

꽃띠 2022-08-09 10:02:48
역대급 기래기다.

장정숙 2022-08-09 13:38:07
미친 기레기 ㅂ ㅅ 육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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