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9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업 장르를 세분화해 ▲시창작입문반 ▲시창작심화반 ▲소설창작반 ▲수필창작반까지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별 12회차 운영이다.
교육 강사는 ▲손미 시인(시창작입문반) ▲성은주 시인(시창작심화반) ▲연용흠 소설가(소설창작반) ▲박영진 수필가(수필창작반)로 지역에서 전문성 높은 문인들로 구성했다.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집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의 문학 창작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매년 상·하반기 교육 프로그램과 여름 특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에게 문학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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