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보령시가 ‘보령에서 한 달 살기(보령100SCENE)’ 가을 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보령에 관심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인원은 최대 4명이다.
지원 금액으로 실제 비용의 50% 범위 내 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씩이다.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하루 2만 원.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와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2가지 이상 홍보 채널을 선택해 홍보활동을 해야 한다.
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명을 별도 선정, 보령사랑상품권을 체류 기간 하루 당 1만 원씩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관광과에 팩스(041-930-6559) 또는 전자우편(cnutmddu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관광과(041-930-656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아름다운 성주산 단풍과 청라 은행마을,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이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보령에 방문하여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