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훈 “국힘당 소시오패스들… 정당 아닌 이익 결사체라 그렇다”
송기훈 “국힘당 소시오패스들… 정당 아닌 이익 결사체라 그렇다”
- 나경원 일행, 수해지역서 뒤풀이 하다 상인·주민과 마찰
- '여기서 불쑥 저기서 불쑥' "두더지잡기 놀이 같다"
- 국민의힘, '공감능력 없는 인지부조화' 정치 체화된 듯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08.1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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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망언으로 공분을 샀던 11일 당일 나경원 전 의원 일행의 물색 없는 언행이 추가로 밝혀져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물난리가 났는데, (나경원 전 의원 일행의) 박수소리 등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툼이 있었다” (상인 A씨)
10분, 20분 그랬다면 참았다. 그런데 건배! 건배! (외치고), 나경원! 나경원! (연호)하면서 한 30분째 1시간째 시끄럽게 해서 너무 화가 나서 그랬다” (상인 B씨)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망언으로 공분을 샀던 11일 당일 나경원 전 의원 일행의 물색 없는 언행이 추가로 밝혀져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공감능력 없는 인지부조화 정치가 체화된 듯, 마치 두더지잡기 놀이처럼 '여기서 불쑥 저기서 불쑥' 잇달아 터져나오는 등 가뜩이나 따가운 시선 속에서 매를 벌기 위해 안간힘이라도 다하는 듯한 모양새다.

〈민중의소리〉는 13일 「나경원 일행, 수해지역서 뒤풀이 하다 상인·주민과 마찰...경찰 출동」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사실을 까발렸다. 수해를 입은 나 전 의원의 지역구인 동작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는 말에 일행들이 환영의 박수를 친 것이라는 해명에도, 이를 보는 시선은 여전히 냉랭하다.

매체는 이날 지대가 낮아 시장 입구 쪽 먹자골목의 피해가 특히 극심한 현지 시장 상인의 원망이 담긴 하소연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송기훈 애널리스트는 “국힘당에서 자꾸 소시오패스들이 나오는 것은 그들은 정당이 아니라 이익 결사체이기 때문”이라며 “그들에게 최상의 가치는 이익이고, 이게 모든 기준이다 보니 사고 자체에 인성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또 집권을 했다”며 “인정하기 싫지만 이것이 우리나라의 수준”이라고 장탄식의 한숨을 내뱉었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적당히 좀 하시지”라며 나 전 의원 일행의 과도한 언행에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나경원이 너무 일찍 축배를 들었다"며 "수재민을 밟고 정치재기의 기회로 삼으려는 나경원은 이제 은퇴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사진=YTN '돌발영상'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사진=YTN '돌발영상'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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