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전청년들의 사회활동 지원·구직의욕 고취를 위해‘청년도전 지원사업’ 7~8기 참여 대상자를 대학생까지 확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에게는 구직애로 해소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심층상담 및 집단·개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일반참여자 175명 ▲지역특화참여자 75명 등 총 250명 이다.
일반참여자는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만 18~34세)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선착순 선발한다.
지역특화참여자는 만 18~39세를 대상으로 ▲2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자) ▲ 고용보험 취득일로부터 근로기간이 10일 이내이고, 취득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대학(원) 재학생(고용보험 이력이 있는 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도형심리, 1:1상담 등) ▲생활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자신감회복 (이미지메이킹, 에니어그램, 동기부여 등) ▲진로탐색 (취업트렌드 이해, 진로목표수립,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취업역량강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7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10월 14일까지, 8기 프로그램은 10월 17일~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기준 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 원이 지원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는 추가교육을 원하는 경우 ▲1:1 이력서 코칭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과 함께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은 10월 17일까지 상시 진행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워크넷(work.go.kr) 홈페이지 접속 후‘청년도전 지원사업’검색하거나 구글 신청폼(m.site.naver.com/0XbV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47~83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