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가 오는 22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각 1곳을 모집한다.
중구는 발달장애인이 낮~방과 후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안전한 돌봄을 받고 그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9월 13일 현재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 각각의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등은 오는 22일까지 중구청 복지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복지정책과(☎042(606)7171)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기준표에 의거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직접 통보 및 중구청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지정기간이 지정일로부터 3년인 만큼, 업체 선정 시 사업에 대한 의지,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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