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 환담' 이후,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폭발 직전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현재 관련 유튜브 동영상은 업로드 4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MBC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제목의 동영상 파일이 올라왔다.
해당 파일에는 미국 감염병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 마련 차원의 재정공약 회의 현장을 담은 영상으로 윤 대통령의 부적절한 비속어가 고스란히 실려 있다. 업로드 이후 이 영상은 여러 커뮤니티로 삽시간에 퍼졌고, 4시간 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오후 2시 30분 기준 조회수 2,153,218회를 기록하고 있다.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다.
조회수뿐 아니라 댓글도 무려 4만여 개가 달렸다. '좋아요' 수가 7.3만 개를 넘어섰다. 현재 베스트 댓글로는 “이것이 대한민국 대통령 클라스다"라는 내용으로, 윤 대통령의 품격 잃은 클라스를 조롱하는 뉘앙스다. 이 댓글에 달린 '좋아요'는 2만여 개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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