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음 달 관내 초등학교 6곳의 5~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
23일 한밭교육박물관에 따르면 대전ON독도는 다음 달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처음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 초 박물관 내 새롭게 조성된 대전독도체험관과 연계,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해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 AR(증강현실)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이며 학급 단위, 교당 4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5일 공문을 통해 안내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이남현 관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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