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16~2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애인사격부 박진호가 R1 10m공기소총 입사와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김정남이 P1 10m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장호는 R1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사격부 정유진은 10m런닝타겟 정상과 10m런닝타겟 혼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진문‧ 장하림‧고은석은 50m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조은영은 10m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고은석은 50m권총에서 동메달, 목진문‧고은석‧장하림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사격부는 오는 27일부터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출전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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