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가 10월 4일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부 ‘추사의 초석’, 2부 ‘추사를 비추다’, 3부 ‘추사의 치유’로 구성됐다.
추사 김정희의 고향 예산과 관련된 유물과 ‘추사서첩’ ‘화암사 중수 상량문 초고’ 등 2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군은 이와 함께 연계 행사로 다음 달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정민 교수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강연회 ‘추사의 예산, 예산의 추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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