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와 역사 더 알아가는 계기 마련
찰흙놀이 미니옹관묘만들기 등
아이들 위주의 즐길거리도 마련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 개발과정에서 백제고분군이 발굴된 한솔동에서 백제문화 관련행사가 열렸다.
한솔동은 지난 23~24일 '제1회 한솔 백제문화축제'를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펼쳤다다.
이날 행사는 백제골든벨과 익사이팅 양궁체험 등 직접 경험해보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정원에서는 ▲백제아이들의 찰흙놀이 ▲미니옹관묘만들기, 체험 및 포토부스 ▲목간 제작 체험 ▲금제 관장식 제작체험 등이 진행돼 아이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밖에도 주민노래자랑, 세종예술공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이 참여해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백제문화축제는 한술동 축제추진위원회와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가 주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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