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교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선 동부서 생활안전과 심혜영 경사(前 태권도 국가대표, 무도특채)가 강사를 맡았으며,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상황대처 ▲호신술 ▲자기방어법 훈련 등을 진행했다.
대전보건대 학생은 “술 취한 친구가 시비를 거는 상황에서 방어하는 요령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몸으로 익히다 보니 한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버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찬수 동부서장은 “평소 지역 대학생들의 치안의견에 귀를 기울여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해보니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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