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재발 방지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 당부
이장우 대전시장 “재발 방지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 당부
27일 밤,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사고 합동분향소 찾아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2.09.27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국 후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헌화하는 이 시장. 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귀국 후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헌화하는 이 시장. 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현대백화점 관계자에게 “사고 재발 방지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당부했다.

이날 밤 해외출장에서 급거 귀국한 이 시장은 9시 30분경 이상래 대전시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함께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를 마친 뒤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현대백화점 관계자에게 “많은 이들의 희생이 발생한 만큼 신속히 사고원인 규명에 적극 협력해달라”며 “유족들을 따뜻하게 위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당국엔 “재발을 막기 위해 사고원인 규명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브리핑을 듣는 이 시장. 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브리핑을 듣는 이 시장. 사진=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앞서 이날 분양소엔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헌화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7시 45분경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 불명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합동 화재감식반을 꾸려 화재 원인 규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