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골프 약속을 잡는 모습이 포착돼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 의원은 4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산통위) 국정감사에서 이창양 산자부 장관이 업무 현황을 보고하는 동안 핸드폰으로 골프 약속을 잡았다.
정 의원은 이날 10시 국감이 시작되기에 앞서 누군가로부터 골프 약속 문자를 받았고, 확인 문자 답변을 국감 진행 중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감사 첫날부터 국감보다 골프 약속이 먼저인 정 의원의 모습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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