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부원건설,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분양
우미건설·부원건설,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분양
1375세대… 인근 개발호재, 사통팔달 교통망, 각종 생활인프라 등 돋보여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2.10.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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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 사진=우미건설·부원건설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투시도. 사진=우미건설·부원건설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공급하는 대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아파트가 이달 분양한다.

유성구 도안신도시 2단계(용계동 일대)에 들어서며, 총 1754세대 중 분양 물량은 1375세대다. 전용면적 84㎡-201㎡,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공급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인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안대로 확장, 동서대로 개통 등 교통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또 호수공원, 서남부스포츠타운, 도안 2단계 도시개발 등 대전의 중심 주거지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도안 3단계 개발에 따른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공은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맡는다. 신흥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안 2단계 27·2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 총 1754세대(분양 1375세대, 임대 379세대)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68세대 ▲84A1㎡ 4세대 ▲84B㎡ 119세대 ▲84B1㎡ 64세대 ▲84C㎡ 152세대 ▲84C1㎡ 68세대 ▲84D㎡ 399세대 ▲104A㎡ 71세대 ▲104B㎡ 71세대 ▲123A㎡ 120세대 ▲123A1㎡ 14세대 ▲173P㎡ 2세대 ▲201P㎡ 2세대 등으로 다양하다.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가점제(40%)와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 가능하다.

교통과 생활 등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돋보인다. 인근 도시철도 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둔산권과 구도심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 확장 개통과 동서대로 연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도 인접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높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반경 2km 내 기존 도안신도시 1단계 상권이 인접하고, 유성구 상권과 관저동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 쇼핑, 문화 시설도 인접해 있다.

건양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조성 예정인 도안 생태호수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인근에 종합운동장과 보조야구장 등 대규모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도 예정돼 체육 인프라 활용도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인근에 계획된 초·중·고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2km 내에 홍도초와 원신흥중, 도안고 등을 비롯해 목원대 일대 학원가 이용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상품성도 갖췄다.

건설공제조합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올해까지 4년 연속 ‘AAA 최고등급’을 받은 우미건설과, 지난해 살기좋은 아파트 상을 받은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를 건설한 부원건설이 손을 잡았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구축하는 ‘차세대 스마트 홈’ 생활공간은 홈네트워크 플랫폼에 홈 IOT 기술을 더한 첨단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성도 호평을 받고 있다.

넓은 동간거리, 단지 중앙 축구장, 3000여평의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놀이시설, 단지 내 산책로와 조경시설을 비롯해 중앙광장 중심으로 배치된 실내체육관, 휘트니슷ㄴ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 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이 입주민을 맞이한다.

단지 입구에는 맘스존을 배치해서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게 배려했다.

세대의 경우 남동·남서 배치로 쾌적하게 단위세대가 구성돼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홈IOT기반 플랫폼인 Smart-things, 삼성전자 휴대폰을 통한 음성인식 AI서비스인 빅스비와 AI스피커를 통해 사용 가능한 네이버, 구글 등이 돋보인다. 홈 오토메이션과 IOT 연동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기능 또한 탑재했다.

지하주차장은 세대당 약 1.66대를 구비하고 있다. 단지 북측에는 대형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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