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CC건설이 공급하는 대전 서구 용문동 주상복합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평균 분양가는 1606만원이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용문동 594-6번지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이달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다음 달 8일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단지 내·외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브랜드 프리미엄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최고 38층 고층으로 조성되는 데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통해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고 KCC건설은 밝혔다.
단지 설계도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내·외부 고품격 마감재 등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도 선보인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 필라테스 등이 가능한 피트니스 클럽과 키즈카페, 휴식공간인 스위첸 커뮤니티와 힐링 스페이스 등이 조성된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을 적용해 주거문화 수준도 높였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과 고화질(400만 화소)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여기에 최첨단 실내 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 유도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방 3개소, 화장실 2개소를 마련하는 등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
우수한 입지여건도 자랑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의 초역세권으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으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 교육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또 반경 1km 내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이 자리하고 있고,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남동쪽 유등천,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도 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