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신은 '10.29 참사'의 책임자이지 심판자가 아니다”
“尹, 당신은 '10.29 참사'의 책임자이지 심판자가 아니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2.11.06 20:2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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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2022-11-07 10:01:55
엎드려 빌어도 모자란 판에, 희생자 156명의 신원이 다 나왔는데, 그들을 ‘이름 없고 얼굴 없는 그림자'로 만들어, 조문객들이 누구를 애도하는지조차 모르게 만든 패륜적 윤석열 정부, 처참하게 무너져라 !

분향소 그 따위로 꾸며놓고 무슨 분향소야 ! 분향소 아냐 ! 인정 못해 !
영정과 이름 함께 모시고 분향소 제대로 만들어라 ! 국민들, 추모 제대로 하게 해야지 이게 뭔 짓거리들이야 ?

또, 분향소 장식했던 윤석열, 오세훈의 조화들. '근조' 표기나 '위로의 말' 하나없던 그냥 꽃뭉치뿐이었던 조화들. 그걸 들어 엎었다고 감히 유족을 연행해 ? 분향소 주인은 유족들이다. 분향소 관리 책임자 누구야 ? 뚜껑 열린 유족들 보호위해, 미리미리 쓰레기 치웠어야지. 니들이 뭔데 슬픈 유족을 건드려 ?

정권 붕괴 2022-11-07 08:16:07
'참사 피해자 분향소'를 '사고 사망자 분향소'라 했다. '책임질 것없는, 그리 심각하지 않는 사고(incident)'라는 단어를 붙여 놓고, 국화 꽃 향기가 진동하는 '흰 꽃밭'을 덩그러니 만들어 놓고 분향소라 칭했다. 윤정부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영정도 위패도 없는 분향소의 피해자들은 아무도 개별적 개채로서 추모를 받지 못했다. 그저 '피해자군'을 형성하는 한 조각일 뿐. 그들은 아무도 자기 추모 행사에 주인공이 아니었다. 미불상 사망자들도 '홍길동'이란 개체적 이름을 받는다. 정부는 유족들과 국민들이 넋이 나가 정신없는 사이에, 교활하고 교묘하게 피해자들의 개체적 인격을 무시하고 부정하며 집단에 희석시켰다.
그렇게 윤석열은 꽃 향기 상큼한 가을 국화꽃 전시회를 다녀갔다.

장군신 2022-11-07 02:47:26
사패가 대한민국 추도 문화 혁파하고 모욕적으로 '영정도 이름도 없는 분향소" 차려놓고, 장군신에게 빌었을지 동자신에게 빌었을지 누가 알아 ? 자기 부부는 절대로 희생자들은 추모하진 않은 거가 되네 ? 처절하게 슬퍼하는 유족들과 국민들을 한번 보기 아까워 가고 또 가고, 가고 또 가고, 그런 거야 ? 아, 미친 사이코패스들 ! 벼락 맞아라 !!

Chic & Smart 2022-11-07 02:35:02
기사 제목 최고다 !! 짝짝짝 !!

고요 2022-11-06 21:20:00
1.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께 책임을 묻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로 하여금 눈 감고, 귀 막고, 입 닫으라고 국가애도기간을 정하고, 근조 리본을 뒤집어 달고, 참사가 아니 사고고 희생자가 아니고 사망자라고 하고, 희생자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아픔은 아랑곳 아니하면서, 정부 차운에서 공식적으로 조문 아니 하고, 자기는 영정도 이름도 없는 분향소(분양서)에 매일 애도한다고다니고, 뭣이 초상집 기웃거리듯, 이집 저집 종교 모임에 가서사 사과하고, 조문하니 얼마나 모질고 모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3. 윤석열 정권이 더럽게 끝나는 것을 아니 보고 싶으니 하는 말,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그의 아내 김건희 여사께서는 공식적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제대로 사고하면서 얼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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