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올해 스키장은 어떻게 예약할까?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을 앞두고 스키와 스노보드 등 윈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테크 스타트업인 리포츠(주)는 18일, 오는 12월 '세모스 ONLY' 윈터스포츠(스키/스노보드) 액티비티 예약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세모스 ONLY’는 세모스와 윈터스포츠 파트너가 함께 커스터마이징해 전국 13개 스키장 정보를 비롯해 레슨, 시설, 장비 등을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PB 액티비티로 세모스 앱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스키장 개장 시즌에 맞춰 세모스를 통해 전국 13개 스키장에서 활동하는 약 150인의 윈터스포츠 파트너(강사/센터)의 원데이 레슨, 다회차 레슨, 자격증 레슨 등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세모스는 전국 13개 스키장에 대한 리프트권, 장비 및 의류 대여, 시설 정보를 필터링해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메타서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세모스’는 약 400인의 레저스포츠 강사/센터 파트너와 함께하며 올해 앱스토어 10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포츠(주) 변민지 대표는 “레저스포츠가 각광 받는 사회적 분위기에도 여전히 레저스포츠 예약과정의 아날로그적 불편함에 주목해, 리얼타임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통해 레저스포츠 고객과 파트너의 여정을 디지털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에서 창업보육을 받고 있는 리포츠(주)는 취향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레저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스포티한 라이프스타일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스타트업 시장에서 주목 받는 스포츠테크로 자리하고 있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 국내 1호 운영 기관으로, 3년째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보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팀이 선정돼 창업보육을 받고 있다.
최근 센터는 ‘취약계층 연대와 통합을 위한 스포츠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젝트’가 2022년 유네스코 지속발전가능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으며 스포츠사회적기업 보육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