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 "조선일보가 보도한 '김만배, 이재명 측근 나눠주기' 첫 인정? 사실 아냐"
고일석 "조선일보가 보도한 '김만배, 이재명 측근 나눠주기' 첫 인정? 사실 아냐"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2.11.25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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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석 더브리핑 기자가 25일 오전 보도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고일석 페이스북/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고일석 더브리핑 기자가 25일 오전 보도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고일석 페이스북/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25일 조선일보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일각의 의혹들을 인정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가운데, 이를 가짜뉴스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조선일보는 이날 ‘김만배도 “428억 이재명 측근에 나눠주기로 했다” 첫 인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만배 씨는 ‘천화동인 1호 수익금으로 유동규 XX에게 3분의 1을 주고, (유)동규네 형들(정진상·김용)에게 3분의 2를 줘야겠다’고 말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가 지난 21일 법정에서 “2015년 1월부터 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 지분이라고 김만배 씨에게 들었다”는 내용도 인정했다고 했다.

그러나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기자가 이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조선일보, 하여간 대단한 놈들이다”라며 “김만배가 무슨 말을 한 것처럼 기사를 썼군요. ‘첫 인정’이라고 해서 마치 새로운 사실인 것처럼 하구요”라며 말문을 띄었다.

고 기자는 “기사 내용은 김만배가 검찰 조사에서 ‘내가 천화동인 1호 몫인 428억 원을 정진상, 김용, 유동규 씨에게 나눠주겠다고 말한 것은 맞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만배는 자기 지분을 지키기 위해 과장을 한 것이고 천화동인 1호 지분은 전적으로 자기 지분이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 기사 제목에서처럼 ‘428억 이재명 측근에게 나눠주기로 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도 아니고 ‘그런 말한 것은 맞다’고 인정한 것이고 이마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고 기자는 “이런 식의 가짜뉴스에 고작 이렇게 밖에 대응을 할 수 없는게 답답하다”며“김만배가 출소 후 무슨 새로운 말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시면 되겠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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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2022-11-25 17:01:33
난, 여름이면 땀 흘리며 윤가네 경호하느라 고생하는 8억 짜리 로봇 개들에게 시원한 얼음 좀 먹여가며 경비 세우라고, 프랑스의 에펠탑을 김건희에게 배송시켰어. 얼음 깨는 송곳으로 쓰라고.
증거 ? 응, 메모가 있어. 목격자로 지나가던 개들도 있고. 배송 상자도 잘 가지고 있지.

구속 기간 중 얼마나 조져놨으면, 김만배란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식물인간이네.
아무거나 써주는대로 읊으라 해도 읊을 수 밖에 없는 존재. 그에 대해 무슨 말을 써도 전혀 대항할 수 없는 존재.
꿇었으니, 너덜너덜할 때까지 터져도 되고 아무데나 끌고다녀도 된다는 것.

언론이 아무리 가짜 뉴스를 써대도 검찰과 유착하면 무소불위가 되는게 대한민국 실상인가 ?
민주당은 그동안 무슨 입법을 했고, 그럼 앞으로 무슨 입법을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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