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가 해마다 육군3사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며 군 장교·부사관 양성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30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태권도외교과가 육군3사관학교(4명), 부사관 군 장학생(4명), 1학년 전투부사관(2명)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태권도외교과 재학중인 김도훈(2년), 김윤재(2년), 안성근(2년), 윤주하(2년) 학생들은 육군3사관학교 합격 및 부사관 군장학생도 동시해 합격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가산 복무 지원금 지급대상 전투 부사관에 합격한 박하영(1년), 윤건우(1년) 학생들은 2년 간 대학 등록금을 국비로 수혜 받고 졸업 후 육군 부사관학교 교육 이수 후 부사관(국가공무원 9급)으로 임관하게 된다.
권혁중 태권도외교과 학과장은 “합격한 학생들의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이고,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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