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첫날 16.3도
‘사랑의 온도탑’ 첫날 16.3도
- 올해 나눔 목표액 4040억원, 온·오프라인 모두 참여 가능
- 삼성 500억원 신한금융그룹 160억원 기부하며 나눔 동참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12.02 0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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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출범 선언과 함께 캠페인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의 막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4040억 원으로 1%인 40억 4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삼성은 캠페인 첫날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50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됐으며 신한금융그룹도 캠패인 출범식에 참석해 160억원을 기부했다. 삼성과 신한금융그룹이 기부로 ‘사랑의 온도탑’ 첫날 수은주는 16.3 도를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희망 203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160억원을 기부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희망 2030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160억원을 기부했다. 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계좌이체(신한은행 080-890-1212)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 주민센터 및 지하철 승강장 등에 설치된 QR코드 기부함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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