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뇌종양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신의규 교수) ▲뇌종양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상원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뇌종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신 교수는 “뇌종양은 뇌와 그 주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수술이 쉽지 않지만, 다양한 연구와 수술기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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