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조연환 수습 기자] 대전 치유의 숲과 국립대전숲체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지난 5일 선정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여행 중에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저탄소 체험에 중점을 둔 여행지다.
6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대전 치유의 숲은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도시 근교에 있는 대표적 숲이며, ▲걷기 명상 ▲무장애 데크길 거닐기 ▲경관 명상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립대전숲체원은 친환경 생태 여행지로 도심권 유일한 생태 1급지 청정 숲체원이며, 다양한 숲 체험 및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관광 분야 또한 친환경 여행이 중요해졌다”며 “대전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 여행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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