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중심가로∼상리 은행나무길 구간
드론 시연ㆍ문화행사ㆍ점등식 등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세종시 조치원의 중심거리가 연말을 맞이해 야간 조명 및 외벽영상 공연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2월 10일 16시부터 18시까지 조치원 중심가부터 상리 은행나무길까지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16시부터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오드(LED) 거리극 등 문화행사에 이어 17시에 불빛 점등식을 갖는다.
12월 24일과 25일 19시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조치원역사 외벽에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조치원역 광장에 발광 다이오드(LED) 꽃(수국)과 화단에 조명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공모사업의 일환이다.세종시는 현재 한국영상대와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랜드마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지역공헌사업으로 조치원읍 중심가 일대에 조치원읍 경관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