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하계U대회 유치] 최민호 “컨벤션센터·KTX세종역 신설 등 탄력”
[세계하계U대회 유치] 최민호 “컨벤션센터·KTX세종역 신설 등 탄력”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2.12.0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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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프라·도시기반시설 대폭 확충 기회

교통·숙박·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최민호 세종시장은 ‘27년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를 계기로 세종의 각종 사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국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7년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를 계기로 세종의 각종 사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국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에 지어질 선수촌에 전 세계에서 오는 1만 5천여명의 선수들이 지낼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시는 교통,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7년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를 계기로 세종의 각종 사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국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미래전략수도 세종‘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5성급 관광호텔 및 컨벤션센터 유치 ▲KTX 세종역 신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최시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비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민호 시장과의 일문일답.

하계대학경기대회 충청 유치 성공 소감은?

이번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긴밀하게 협력해 이룬 경사다.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민이 대회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민들이 ‘유치지지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당초 목표인 100만 명을 넘어 140만 명을 달성한 것은 큰 힘이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유치한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충청권 단합이 유치의 밑거름이 됐지만, 국가 지원 보증 등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도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은 어떤 부분에, 어떻게 이끌어낼 생각인가

충청권 4개 시도의 인프라 확충사업 중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 많다. 우리시도 폐회식이 열리게 될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기재부와 건설청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세종시에서는 육상‧탁구‧수구 및 폐회식을 개최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종합체육시설을 대평동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955억 원(건립 2,493억, 토지 1,502억)으로, 총 18만㎡에 주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수익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계기로 타 시도보다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와 도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유치로 시도간 상생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등 기대효과는?

우리시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하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을 만들어 가려한다.

무엇보다 국제종합대회 개최로 세종시민이 자긍심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공동개최로 연대와 협력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 충청권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시도별 관광, 문화, 자원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가겠다.

대회기간 중 세종 복숭아축제와 낙화놀이 등 지역축제를 연계하고 신‧구도심 연계 관광상품과 기념품 개발에도 힘쓰겠다.

이번 대회 유치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는?

이번 대회 유치로 세종은 또 다른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받았다. 무엇보다 우리 시에 체육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대평동에 2만 5천석 규모의 스타디움을 비롯한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얻는 경제적 효과는 2조 7,289억 원이며, 취업유발 효과 또한 1만 499명, 고용 효과 7,2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우리시에 조성할 선수촌에서 1만 5천여명의 선수단이 지낼 예정으로, 교통,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더불어, 미래전략수도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5성급 관광호텔 및 컨벤션센터 유치와 KTX 세종역 신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 대회를 위한 각오 한마디

2027년 전 세계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피어나는 스포츠 축제가 열릴 것이며, 이를 기회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젊은 세종을 만들겠다.

또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겠다.

국제스포츠 대회는 유치도 힘들지만, 개최에는 몇 배의 노력과 인내, 희생이 필요하다. 따라서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

앞으로 대회 개최 시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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