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대덕구 추가경정예산안 465억 원이 원안 가결됐다.
대덕구의회는 7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24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통과됐고, 신청사 조성 기금 323억 원이 담긴 46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역시 원안 처리됐다.
또 주민 발의안인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된 조례안 24개가 모두 원안 통과됐다.
김홍태 의장은 “집행부가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부분에 대해선 적극 협조했다”면서, “비판과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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