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무대, 13일 대전예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마지막 무대, 13일 대전예당 앙상블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12.0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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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클래식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아침을 여는 클래식 포스터.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예술의전당 ‘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이 13일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마지막 공연은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와 첼리스트 이송희, 피아니스트 이선미, 그리고 이번 시즌 음악감독이자 진행자·연주자로 매회 함께한 송영민이 대미를 장식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유영대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석·박사 취득, KBS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등에 입상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루이지애나 신포니에타 단원을 역임했다.

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교 학사·석사·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리첸국제첼로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두 아티스트는 현재 충남대 예술대학 음대 교수에 재직하며 지역 클래식 음악계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선미는 미국 송페스트, 리옹 국제 아카데미 아티스트로 참가했으며, 현재 미국 하이페프 국제 음악 페스티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닐센 ‘유머러스한 바가텔 작품 11’, 베토벤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3중주’, 스트링앙상블과 함께 꾸밀 리드 ‘빅토리아 키친 가든 모음곡’, 쇼팽 ‘녹턴 작품 9번’ 등 특별한 곡들이 연주된다.

시즌 마지막 곡으로는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준비돼, 관객들은 미리 크리스마스 느낌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전화(☎042-270-8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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