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사노동조합(이하 교사노조) 3대 위원장에 최재영 행정초등학교 교사가 당선됐다. 임혜진 천안와촌초등학교 교사는 수석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9일 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투표 결과 최 교사와 임 교사는 99.76%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최 당선자는 “집행부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사의 권익 증진과 교권 보호, 조직 내실화와 체계화, 조직 확대와 홍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당선자는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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