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의약품안전센터은 15일 2022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약물감시공로자 시상식에서 ‘의약품 이상사례 인과성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대전 유일의 지역센터로 지정되어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충남 권역의 의약품 이상 사례를 수집·평가·상담·교육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상반응 감시체계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병원-지역센터-의약 전문인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이상 사례 대응 조치에 따른 것이다.
박희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질의 의약품 안전 사용 문화가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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