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민선2기 충남 아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임도훈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임도훈 당선자는 22일 대의원 투표로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단 220명 중 199명(투표율 90.3%)이 참석한 가운데 143표(71.9%)를 얻어 당선됐다.
이부경 후보와 이병희 후보는 각각 29표(14.6%)와 27표(13.5%)에 그쳤다.
임 당선자는 “지난 3년간 그랬듯이 앞으로도 체육회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현장을 살피고 체육가족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함께하는 체육 도시 아산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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