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일의 브런치》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까지 왔지만.... (feat. 윤석열과 개판들)
《김두일의 브런치》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까지 왔지만.... (feat. 윤석열과 개판들)
  • 김두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22.12.27 16: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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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인기의 국내 영공 침투사실을 군이 6시간 동안 이나 알리지 않아 국민 안전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굿모닝충청 이동우 기자〉
〈북 무인기의 국내 영공 침투사실을 군이 6시간 동안 이나 알리지 않아 국민 안전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까지 왔지만...(feat. 윤석열과 개판들)
- 김두일 〈열린공감TV〉 작가 『검찰개혁과 조국대전 1, 2』 집필

북한군 무인기가 오전 10시 25분에 포착되었다. 경기도 파주 인근 민가와 강화도까지 비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총 5대가 넘어왔는데 심지어 그 중 한대는 서울 북부 상공까지 비행을 했다. 

대응을 위해 전투기 헬기 투입했지만 격추하지 못했다.

원주 전투비행단에서 출격한 KA-1 전술통제기는 이륙 중에 엔진에 이상이 생겨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무인기 격추를 위해 비싼 유인기가 출동을 하다가 추락을 한 것이다. ㄷㄷ 

우리 군은 "경고방송과 사격을 했지만 무인기들은 불응했다"고 한다. -_-;; 무인기는 사람이 타지 않은 비행기인데 진심 답변을 기대한 것일까? 김정은은 다음 부터는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무인기를 보내라.

인천공항 항공기는 이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김포공항 항공기도 이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당연히 NSC 소집은 되지 않았다. 북한의 무인기가 서울 상공을 활보하는데 NSC 소집을 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 현실이 어이없다.

놀랍게도 4시 3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이 상황은 엠바고가 걸려 있었다. 즉 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정말 북한이 공격하면 윤셕열은 엠바고 걸어놓고 일본으로 도망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이 개판이다. 그런데 북한 무인기가 활보하던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정말 한가하게 수석비서관들과 티타임을 가지고 있었고 개가 그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대통령실은 진짜 개판이었던 것이다.

이쯤되면 북한 김정은이 어리둥절해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모지리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현실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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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2023-01-04 09:35:17
다시봐도..... 진정한 기사....

기레기들아 보이냐? 이런 기사를 좀 배워라..... 기레기가 기레기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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