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으로 지역 숙원인 충북 북부권 의료취약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의 역외 유출이 많은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고 중증질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충북대병원 충주분원은 오는 2029년까지 4148억 원을 투입해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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