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정보 소외계층 노인은 위한 ‘스마트한 Know 人’ 디지털 공간이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지현동)에 마련됐다.
‘스마트한 Know 人’ 공간은 고령층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기기를 갖추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곳이다.
태블릿 PC, 전자칠판, 디지털 미디어 장비와 승차권 예매, 무인 민원 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배울 수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정보격차를 느끼는 어르신을 위한 공간인 만큼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노인복지관은 황혼육아로 사회참여가 단절된 노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통합치유프로그램,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 사업 등 노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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