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 2명이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과학고 김도율 학생과 최성호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
김도율 학생은 ‘풍향 감응형 돛을 이용한 풍력 운송 수단 개발’을 주제로 풍향에 따른 돛 각도 제어 알고리즘 제작해 ‘2022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동상을 받았다.
최성호 학생은 ‘2022 기초과학연구원(IBS) 고등학생 뇌과학 캠프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했으며, ‘2022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터벌’ 본선 진출한 경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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