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충주=김태린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오는 9일 주덕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재개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조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계획을 밝히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바로 검토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방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 4대 미래비전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행해 품격 있는 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미래투자로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 실천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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