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일선 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5일 충북자치경찰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00여명이다.
이는 김영환 도지사의 자치경찰제 정착에 대한 신념과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공무원의 시가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남기헌 위원장은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과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형 자치경찰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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