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27명 소재 미확인
충남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27명 소재 미확인
교육청, 경찰 등과 소재, 안전 파악 중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3.01.1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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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입학 예정자 2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입학 예정자 2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가운데, 입학 예정자 2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0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도내 4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 결과 입학 대상자 1만7828명 중 662명이 미응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학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525명 감소했다.

미응소 사유로는 입학연기, 면제, 유예, 기타 등 다양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27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교육청은 경찰,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선 연락과 출입국사실조회, 가정방문을 통해 이들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날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빠른 시일 내 도 경찰청, 지역 경찰서와 함께 학생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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